잔여 대수, 제대로 읽는 법

"잔여 3대"는 지금 신청하면 3등 안에 든다는 뜻이 아닙니다.

📌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 공표 데이터 기준 · 이 사이트는 동일 데이터를 매시간 자동 수집 · 확인일 2026-08-08

글: HyeongHun Lee · EV보조금 운영자 — 160개 지자체 보조금 데이터를 매시간 직접 수집·검증합니다. 소개

네 가지 숫자의 정의

지자체별 접수현황에는 네 개의 수가 공표됩니다. 저희 지역별 현황도 같은 수를 보여줍니다.

항목주의점
공고 대수지자체가 이번 공고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힌 물량추경·차수 추가로 연중 늘어날 수 있음
접수 대수지금까지 들어온 신청 건수공고보다 많을 수 있음(아래 '초과접수')
출고 대수실제 출고·등록까지 이어진 건수접수보다 한 박자 늦게 움직임
잔여 대수공고 물량 중 아직 소진되지 않은 몫실시간 대기 순번이 아님

접수가 공고보다 많다? — '초과접수'는 정상입니다

실제 데이터를 보면 접수 대수가 공고 대수를 넘는 지역이 매우 흔합니다. 얼마나 흔한지는 바로 아래 '오늘 데이터로 보는 초과접수'에 실측 집계를 실어 뒀어요 — 접수가 공고의 몇 배에 이르는 지역도 보일 겁니다. 오류가 아니라 운영 방식입니다.

오늘 데이터로 보는 초과접수

이 사이트가 매시간 수집하는 ev.or.kr 접수현황 기준으로, 160개 지자체 중 83곳에서 접수가 공고 물량을 넘어 있습니다 (2026-08-26 06시 수집 기준). 접수÷공고 배수가 큰 상위 5곳:

지역공고접수접수÷공고
전남 보성군201869.3배
충북 진천군645939.3배
전남 영광군923203.5배
경북 봉화군501583.2배
강원 속초시581662.9배

주의해서 읽기: 일부 지역의 '공고'는 현재 차수 기준이라 접수 누계와 단순 비교가 안 될 수 있어요(회차 이월 — ev.or.kr 원본 특성). 그래도 '접수가 공고를 넘는 상태'가 전국적으로 흔하다는 사실 자체는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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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는 언제 줄어드나 — '접수 속도'가 아니라 '출고 흐름'

잔여 대수는 신청서가 들어올 때가 아니라 출고·지급 처리가 반영될 때 줄어드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잔여가 하루 이틀 그대로라고 "인기 없네"라고 읽으면 틀립니다 — 그 사이 접수는 쌓이고 있었을 수 있어요.

이 특성 때문에 저희 사이트의 예측 소진 시기도 점(단일 날짜)이 아니라 '이르면 ○○ ~ 늦으면 ○○' 범위로만 보여줍니다. 최근 몇 주의 감소 흐름으로 계산하되, 관측이 짧거나 흐름이 정체된 지역은 예측 대신 상태 설명을 보여줘요. 잔여 숫자의 한계를 그대로 두고 읽는 게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합계가 전체와 안 맞는 것도 원본 특성입니다. 우선순위·법인·택시·일반 유형별 수치를 더해도 '전체'와 다른 지역이 있습니다. 공고 회차가 넘어가며 이월되는 물량 등 원본(ev.or.kr) 데이터 자체의 특성이라, 저희도 원본 그대로 보여주고 안내 문구를 달아 둡니다.

실전: 소진이 임박한 지역에서 판단하는 법

용어 한 줄 사전

접수현황 화면에 나오는 다섯 단어, 헷갈릴 때 여기만 보세요.

공고지자체가 이번 공고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힌 물량. 추경·차수 추가로 연중 늘 수 있어요.
접수지금까지 들어온 신청 건수. 공고보다 많아질 수 있어요(초과접수).
출고실제 출고·등록까지 이어진 건수. 접수보다 한 박자 늦게 움직여요.
잔여공고 물량 중 아직 소진되지 않은 몫. 실시간 대기 순번이 아니에요.
차수물량을 나눠 내는 공고 회차(1차·2차·추경 등). 회차가 바뀌면 수치가 리셋되거나 이월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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