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해설 · 데이터 분석

17개 시도 잔여율 지도 — 2026년 10월 초, 어디가 남았고 어디가 끝났나

전국 평균은 14.5%지만, 강원은 셋 중 하나가 남았고 제주·울산·대전·광주는 0입니다.

글·데이터: HyeongHun Lee (EV보조금 운영자) · 게시 2026-10-23 · 데이터 기준 2026-10-06 · 수치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 공고 데이터를 이 사이트가 매시간 수집한 실측값

"우리 도는 아직 남았나요?" 도 단위로 묻는 분이 많지만, 보조금은 시·군·구 단위로 공고되고 소진됩니다. 그래도 시도 표는 쓸모가 있습니다. 내 지역이 속한 도가 전체적으로 어느 국면인지, 같은 도 안에서 시·군이 얼마나 갈리는지를 한눈에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2026년 10월 6일 20시 수집분으로 160개 지자체(한국환경공단 제외)를 17개 시도로 묶었습니다. 전국 올해 공고는 148,524대, 잔여는 21,496대(14.5%), 출고는 134,841대(공고 대비 90.8%)입니다. 접수는 158,425대로 공고보다 많고, 접수가 공고를 넘은 지자체가 98곳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수요가 물량을 앞선 해입니다.

17개 시도 잔여율 표

시도지자체 수올해 공고잔여잔여율잔여 0인 지자체
강원18곳7,517대2,706대36.0%4곳
세종1곳1,221대319대26.1%0곳
인천1곳9,306대1,997대21.5%0곳
경남18곳13,314대2,856대21.5%1곳
서울1곳19,648대4,091대20.8%0곳
대구1곳5,187대898대17.3%0곳
부산1곳8,629대1,300대15.1%0곳
경북22곳10,888대1,536대14.1%11곳
전남22곳4,908대587대12.0%10곳
충남15곳6,090대647대10.6%4곳
경기31곳40,922대4,059대9.9%13곳
전북14곳3,770대261대6.9%8곳
충북11곳5,406대239대4.4%4곳
제주1곳4,200대0대0%1곳
울산1곳3,186대0대0%1곳
대전1곳1,726대0대0%1곳
광주1곳2,606대0대0%1곳

이 표를 인용할 때: "EV보조금(evbojo.co.kr), 데이터 기준 2026-10-06"

잔여율은 시도 안 지자체들의 잔여 합계를 공고 합계로 나눈 값입니다. 잔여는 지자체마다 '공고 − 출고'(0 미만은 0)로 집계된 값을 더했습니다. 광역시·특별자치시·제주는 지자체가 하나라 그 자체가 시도 숫자입니다.

많이 남은 곳 — 강원·세종·인천·경남·서울

강원은 18개 시·군의 잔여율이 36.0%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접수 중인 회차가 등록된 시·군이 12곳이고, 잔여가 0인 곳은 4곳뿐입니다. 잔여가 많은 곳은 원주시 859대, 춘천시 728대, 강릉시 348대입니다. 공고 물량 자체가 7,517대로 도 단위에서 크지 않은데 출고가 늦어 비율이 높게 남은 구조입니다.

인천과 서울은 지자체가 하나인 대물량 지역입니다. 서울은 공고 19,648대에 잔여 4,091대, 인천은 9,306대에 1,997대로, 비율은 20% 안팎이지만 대수로는 전국 잔여의 4분의 1 이상을 두 곳이 갖고 있습니다. 경남은 18개 시·군 가운데 잔여 0이 1곳뿐이라 도 전체가 고르게 남아 있는 편입니다. 세종은 1,221대 중 319대가 남았습니다.

0%인 곳 — 제주·울산·대전·광주

제주, 울산, 대전, 광주는 잔여가 0입니다. 네 곳 모두 지자체가 하나라 같은 도 안의 다른 시·군으로 눈을 돌릴 수도 없습니다. 제주는 공고 4,200대에 접수 4,972대, 출고 4,784대로 출고가 공고를 넘겼고, 공단 등록 접수상태도 '마감'입니다. 제주 지자체 공지는 "누리집 출고잔여대수와 실제 잔여대수는 일치하지 않습니다"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출고가 공고보다 많게 집계된 지자체는 전국에 48곳 있습니다. 회차가 바뀌며 공고 대수가 갱신되는 사이 출고가 누적되는 등 집계 방식에서 오는 차이로 읽히지만, 이 사이트는 그 원인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확실한 것은 두 가지입니다. 잔여 0은 '올해 끝'의 선언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추가 회차는 공단에 등록된 일정으로만 확인된다는 점입니다. 잔여 0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소진됐다면 할 일에 정리돼 있습니다.

도 안에서 갈리는 시·군 — 경북·전남·전북·경기

도 단위 잔여율이 중간이어도 안을 들여다보면 절반이 끝나 있는 도가 있습니다. 경북은 22개 시·군 중 11곳, 전남은 22곳 중 10곳, 전북은 14곳 중 8곳이 잔여 0입니다. 도 잔여율이 각각 14.1%, 12.0%, 6.9%로 남아 보이는 것은 일부 시·군에 물량이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는 31개 시·군이 전국 공고의 27.6%(40,922대)를 차지하는 최대 지역인데, 잔여율은 9.9%이고 잔여 0인 곳이 13곳입니다. 남은 물량은 화성시 866대, 광명시 450대, 안산시 447대처럼 일부 시에 몰려 있습니다. 같은 도라도 이웃 시의 숫자는 내 숫자가 아닙니다. 보조금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표를 내 신청에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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